정부 新성장 4.0 전략 「제26차 민관협의체」 간담회 소식

입력┃2023.12.07.

newsroom01
정부는 신성장 4.0 전략으로 “차세대 물류”를 위한 (1)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2)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구축, (3) 민간주도 스마트장비 도입, (4) 도심내 주요거점을 통해 전국 당일배송 체계를 실현하는 혁신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자동화 터미널의 경우 이러한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의 한 축을 맡고 있어 많은 물류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한편,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구축의 경우 정부는 2032년까지 5개소를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현재 인천과 부산신항 이들 두 곳의 스마트공동물류센서에 대한 운영사가 선정되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newsroom02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항만시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정부와 부산항만공사, 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체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하고자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중국의 항만 및 물류 장비에 대한 독식에 대한 국내 산업의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컨테이너 하역 업무 프로세스에서 보다 작업자의 안전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newsroom03
이날 부산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운영사인 “쿨스스마트풀필먼트 주식회사”의 김승철 대표이사는 향후 물류센터의 IT 서비스 플랫폼을 구현하여 고객서비스 강화와 공동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미래 운영사의 영업과 시설운영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과 함께, 현재 물류시장도 Logistics 4.0을 화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물류시장의 소용돌이 가운데 부산 항만의 터미널 자동화와 스마트물류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KULS_NEWSROOM